기다리는 봄은 더디게 온다 - 양재시민의 숲으로 전씨웰빙산행
작성일 22-03-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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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봄은 더디게 온다.
찬바람에 눈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꽃샘추위까지 있다.
그래서 옛부터 春來不似春이라 했나 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한꺼번에 봄꽃들이 몰아서 피고는
봄은 그렇게 얼굴만 보여주고 곧 떠나고 말겠지
봄이 오면 오는대로
지나고 보면 언제나 지금의 여건이 꽃방석 아닌적이 없다.
지금 그것을 알고 만끽하는 것이 바로 행복 아닌가?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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