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조팝나무 꽃길따라 김포들녘과 아라뱃길로 동기회 월례라이딩
작성일 22-05-05 00:54
페이지 정보
작성자전인구 조회 1,879회 댓글 0건본문
꽃피운 나무 한 그루
또는 꽃피운 한 그루 나무에 대해 생각한다
이 마음 저 먼 꽃에게 가 닿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뭐하나,
꽃은 지고 마는 것을
그러면 또 어떤가,
그 자리에 다시 꽃피울 것을
그러면 또 어떤가,
한때 꽃이 피었다는 것을
나무는 잊지 않을 것을
꽃은 꽃의 마음
나무는 나무의 마음
내 마음은 내 마음
안녕, 우리 작은 꽃잎들이여
-강회진 ‘시인의 말’-
동기회 월례 라이딩 날인데 날씨가 무척 좋은 따스한 봄날이다.
가는 곳마다 공원에는 온통 꽃들이 만발했다.
한강하구 따라 김포반도 지나 대명항 맛집에서 점심식사.
아라뱃길따라 동쪽으로 검암역에서 7시간, 59km의 유람 마무리
전철로 2시간여 각자 복귀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119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